[어쩌다사장2 따라하기] 대게라면 끓여먹기

요즘 목요일마다 보는 어쩌다 사장 2 ^^

시즌1도 재미나게 봤었었는데 이번에 시즌2까지 재미나게 보고 있습니다.

지금 한약을 먹고 있어서 술도 못 먹는데 

너무 술을 먹고 싶게 하는 예능입니다.. 하아 ㅠ

 

시즌1부터 조인성 셰프님이 대게라면을 손님분들께 끓여주시는데요

예전에 먹다가 남았던 얼린 대게가 있어서 한번 따라 해 보았습니다. 

** 대게라면 준비물 **
** 대게라면 내 맘대로 레시피 **
** 대게라면 먹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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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게라면 준비물**
1. 냉동실에 있는 먹다 남은 대게 다리
2. 틈새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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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게라면 내 맘대로 레시피 **
1. 라면 물을 받아서 끓입니다.
(라면 물 실패 안 하려면 무조건 생각보다 적게 받으세요.
끓이다가 물이 모자란 것 같으면 정수기 온수 물 넣으면 됩니다.^^)
2. 끓기 전에 대게랑 수프를 먼저 넣고 끓인다.
3. 물이 끓으면 면을 넣고 공기와의 마찰을 주기 위해 들었다 놨다 합니다.
4. 파도 조금 넣어봅니다. 
5. 면이 어느 정도 익으면 그릇에 부으면 끝!  

물이 끓기도 전에 대게랑 수프를 다 넣어 줍니다. 

대게는 욕심을 부려 좀 많이 넣었습니다. ^^

 

물이 끓으니 바로 면을 넣습니다.

면을 들었다 놨다 공기와의 마찰을 시켜 줍니다. ㅋㅋ 

 

어느 정도 면이 익으니 이제 완성입니다. 

대게를 진짜 많이 넣긴 했나 봅니다.

대게밖에 안보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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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을 먼저 먹고 대게를 먹어봅니다. 

대게가 예쁘게 새겨져 있는 대게 칼도 꺼내봅니다.

얼리기 전에 옆라인을 잘라놔서 대게 칼로 쑥 빼면 잘 빠지네요~~

아 정말 맛있습니다!! 

 

옆라인이 잘라져 있지 않은 다리들은 대게 가위까지 동원합니다.

온 사방에 튀고 난리도 아니지만 맛있으니 모두 용서가 됩니다.^^

 

국물에 대게의 맛이 우려 져 해물라면 국물이 되었습니다. 

마지막은 밥까지 말아서 먹었습니다.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