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국] 정말 간단한 감자국 끓이기

[감자국] 육수 명장 1알로 정말 간단한 감자국 끓이기

 

결혼하고 나서 알게 된 신랑의 식습관 중에 하나는

밥 먹을 때 꼭 국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신혼 때 국이 없다며 라면 수프를 뜨거운 물에 녹여서 먹던 모습에 살짝 충격을 받았었습니다. 

그래서 제 식단을 보면 아시겠지만 웬만해선 국과 함께 주려고 하고 있습니다.  

밥도 저와는 다르게 천천히 꼭꼭 씹어 먹는 스타일이라 살도 안 찌는 가 봅니다. 흑ㅜ

---

간단한 감자국 끓이기 
1. 육수 명장으로 육수를 먼저 내줍니다. 
2. 그 사이에 감자를 썰어 준비합니다.
3. 썰어 놓은 감자를 우려난 육수 국물에 넣어줍니다. 
4. 감자가 어느 정도 익었을 때 파도 넣어줍니다. 
5. 맛소금으로 입맛에 맞춰서 간을 해줍니다.
6. 마지막으로 후추만 뿌려주면 완성입니다!  

먼저 육수 명장으로 국물을 냅니다.

 

저는 모든 국이나 찌개를 끓일 때 육수 명장 1알을 사용하는데요. 

아는 동생이 간편하다고 알려줬던 건데 정말 정말 편해서 대량으로 구매해서 쓰고 있습니다.

 

한 알로 개별 포장이 되어 있기 때문에 국이나 찌개 하나 끓일 때는 1알을 넣고 있고

좀 진하게 우려내거나 양을 많이 끓일 때는 2알 정도 넣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된장찌개 끓일 때도 육수 명장으로 국물을 우려 주면 더 맛있습니다. 

 

저는 특히나 국물을 잘 못 만들어서 저에겐 아주 필수품입니다.

쿠팡에서 할인해서 판매하니깐 링크도 같이 넣어 놓겠습니다.

해통령 더 간편한 육수명장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

육수가 끓여지는 동안 감자를 썰어서 준비합니다.

감자의 효능
감자는 칼륨이 풍부하고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꼽히고 있습니다.
그 외에 혈액순환 / 암 예방 / 위 통증 / 피부 진정에도 좋은 효능이 있습니다.

육수가 어느 정도 끓으면 썰어 놓은 감자를 넣습니다. 

아이랑 같이 먹을 거라서 감자를 좀 작게 썰어서 넣었습니다.

 

감자가 어느 정도 익으면 파를 넣어주고 간은 맛소금으로 해주면 됩니다.

국 양에 따라 간을 하시는 것도 입맛에 따라도 다르기 때문에 

조금씩 넣어서 간을 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는 요리 잘 못해서 늘 그렇게 간을 맞추고 있습니다. 

너무 많이 넣어서 짜게 되면 물을 더 넣어서 맞추면 됩니다. ^^ 

 

마지막으로 후추 살짝 넣으면 완성입니다. 

아주 간단하게 국 하나가 완성되었습니다.

---

제가 끓인 감자국과 저녁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아빠도 아이도 잘 먹어주니 엄마는 기분이 좋습니다! 

 

간단한 감자국으로 오늘도 즐겁고 맛있는 식사 시간 되세요~!

Enjoy your food! :)